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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2.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규닉넴 2019. 6. 2. 18:29

회사채는 말 그대로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으로, 기업이 돈을 빌림으로써 일정 이자율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차용증서가 필요하며, 채권자/채무자/차입금/상환기간/이자율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회사채의 특징으로는 양수도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회사채를 보유한 사람은 보유한 회사채를 제3자에게 자유롭게 거래해도 되고, 기업은 이자를 변경된 보유자에게 지급하면 됩니다.

 

회사채는 크게 3개로 나뉩니다.

1. 일반사채 : 정해진 시점에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 상환

2.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 채권 보유자가 청구할 경우, 회사채 발행시 정한 가격으로 발행기업의 주식으로 전환해주는 회사채

3. 신주인수권부사채(BW : Bond with Warrant) : 일정량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일정 기한내 구입 권리가 있는 회사채

 

 

추가로 기업어음(CP : Commercial Paper)은 원금을 만기에 상환하기로 약정한 차용증서 입니다.

기업어음은 회사채에 비해 단기로 자금을 빌리는데 사용합니다.

(ex. 회사채 만기가 평균 3년 가량이면, 기업어음은 6개월 가량)

 

기업어음은 담보나 신용제공 없이 어음만 발행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신용이 높은 기업만이 발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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